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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솔로호머」 등 9안타로 상은 진영 완전 유린|롯데 결선에 선착
연승 가도를 달리고 있는 「롯데」가 상은을 6-0으로 격파, 「라이언즈·리그」에서 3연승을 기록,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각 「리그」의 2위까지 진출하는 결승 「리그」에 제일 먼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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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양대, 인하대완파|추계대학야구
운동장사정으로 22일 대구로 옮겨 거행된 추계대학야구 연맹전결승「리그」 4일째 경기에서 한양대는 김용남이 2안타만을 허용하는 호투와 이만수·김한근이 4타수3안타를 기록하는 호타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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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일환, 27게임 연속안타에 그쳐
연속「게임」이 안타기록을 계속 수립중인 한국화장품의 1루수 김일환이 강우로 중단됐다가 12일 농협구장에서 속개된 실업야구후기「리그」15일째 경리단과의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에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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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재박 4안타|한국화장, 농협대파
【대구=이상협기자】한전이 31일 대구 시민운동장으로 옮겨 벌어진 실업야구 전기「리그」29일째 경기에서「언더·드로」이광권의 호투로 공군을 3-1로 격파, 중위권에 뛰어들었고 공군을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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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주상, 중앙 꺾고 8강에
올해 고교야구의 정상을 상징하는 영예의 대통령배를 향해 광주상고·서울의 충암고와 신일고·부산고·인천고 및 대구상고 등 6개 「팀」이 쾌속진격, 8강의 대열에 뛰어올랐다. 광주상고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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육군, 한전 눌러 2위
금년도 실업야구를 마무리짓는 추계실업야구연맹전이 28일 서울운동장에서 폐막, 최고 수훈선수 상을 신예 차영화가「롯데」를 우승으로 이끈 공로로 차지했으며 투수에서 타격으로 전환한 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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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인 우승 확정
【동경=김경철 특파원】일본「프로」야구「요미우리·자이언츠」는 16일 하오「히로시마」와의 최종경기에서 5-3으로 승리, 2위인「한싱」의 남은 5「게임」의 승패에 관계없이 통산 76승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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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훈-와까마쓰 타율
【동경=김경철 특파원】일본「프로」야구 거인의 장훈 선수는 30일「히로시마」와의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로 타율이 3할5푼4리로 떨어진 반면 2위「와까마스」는 2타수2안타를 쳐 할5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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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인 3연패
프로야구 요미우리·자이언츠(거인) 팀은 6일 고오라꾸뎅(후악원)에서 벌어진 야쿠르트와의 경기에서 6:2로 져 3연패했다. 한편 한성은 「히로시마」를 7:3으로 이겨 거인과 판압과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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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일, 선린꺽고 우승|사자기 야구
금년 첫 창단팀 신일고는 19일 서울운동장 야구장에서 벌어진 황금사자기 쟁탈제30회 전국지구별 초청고교야구 쟁패전 결승전에서 이 대회의 4번째 패권을 노리는 선린상고를 2-0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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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기록 눈앞에 두고 아까운 좌절
『공포의 도전자 장동』은 22일「다이요」(대양)와의 경기에서 4타수무안타로 끝내 일본 「프로」야구연속 「게임」안타신기록 33을 눈앞에 두고 연속30「게임」으로 끝나고 말았다. 그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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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훈, 연속28게임 안타
【동경=김경철특파원】일본「프로」야구 「요미우리·자이언츠」(거인)의 장훈선수는 18일 「오오사까」(대판)에서 열린 「한싱」(판압)과의 경기에서 1회초 「투런·호머」등 5타수2안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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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40개 기업, 불황속서도 영업신장|나무병 고치는 종합병원 처음 등장|구일신국민교 땅 일반경매에 관심
○…12월이 결산기인 1백40개 상장법인(작년말 현재)의 75년도 결산결과 매출액에서 전년비 52%당기순익에서 37%의 증가를 보여 불황속에서도 상당한 영업신장을 기록했다. 투자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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농협야구단에 입단한 김승수 「데뷔」경기서 3타석 무안타
○…일본 「프로」야구 「롯데·오리온즈」의 「가네다」감독에 의해 유망 신인선수로 지명, 도일 수속 준비 중이던 고대의 김승수 선수가 돌연 농협야구단에 입단하여 화제가 되고 있는데 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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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과 일본서 막 내린-꿈의 구연 프로 야구 올스타전
미국과 일본에서 꿈의 구연이라는「프로」야구 74년도「올스타」전이 화려하게 거행되었다. 미국에서는 연1회 거행되는「올스타」전이 24일 (현지 23일 밤) 「피츠버그」시에서 열려 「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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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동 걸린 일본프로야구 교포선수들은 건재하다|거물신인으로 매스컴 대서특필 김정태|장훈 4할 타자에 도전 중 처녀우승장담
꿈에 부푼 신춘! 4월14일의「시즌·오픈」을 앞둔 일본「프로」야구계는 저마다 우승 또는 개인「타이틀」을 목표로 시동, 지금 한창「오픈·게임」에 열을 올리고 있다. 그 중에 한국인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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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신시내티·레즈」1승|프로야구 월드·시리즈 3차전
【오클랜드19일=외신 종합】미국「프로」야구 「월드·시리즈」 3차 전은「신시내티·레즈」가 「오클랜드·애들레틱스」를 l-0으로 물리쳐 대전 전적을 「신시내티」의 1방2패로 만들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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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병 종합 우승
실업 야구의 4차 연맹전이 1일 서울 운동장에서 폐막, 해병대는 한일은에 4-3으로 역전승한데 이어 최종일 경기에서는 상은을 4-1로 제압, 72년도 종합전적 20승 5무 7패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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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장과 신예의 대결
고교야구의 최고영예인 대통령배쟁탈의 마지막관문에 들어선 경북고와 충암고의 결승전은 경북고가 3연패를 노리고 있다는 점과 신예 충암이 처녀패권에 도전한다는 점에서 명실공히 고교야구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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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, 8년만에 기적의 석권
3만 관중의 흥분과 갈채가 2시간27분간 연속되었다. 그리고 한국은 숙적 일본을 8-3으로 격파하고 5승1무2패를 기록, 일본에 반「게임」차로 앞질러 우승의 감격을 안고 63년이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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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회장 분위기 인상 깊어 일·중 임원 "기행문에 쓸터"
한국은 대회 첫날 필리핀에 2-0으로 이기긴 했지만 불안한 출범이었기 때문에 「팬」들의 실망은 크다. 선발로 나온 유백만의 불안한 피칭은 에이스인 김호중을 내놓지 않았기 때문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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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주 야구 제패는 역부족|입교대 초청 경기 총평
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를 앞둔 우리 나라 야구는 낙관보다는 비관적인 요소가 더욱 많다. 선수권 대회를 1개월 남짓 앞두고 열린 일본 「릭교」대 초청 경기는 우리 야구가 비관적이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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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대, 3년만에 패권 되찾아
성균관대는 19일 서울운동장야구장에서 폐막된 추계대학야구연맹전 최종일경기에서 에이스 김영찬의 호투로 동국대를 1안타로 막고 5-0으로 셧·아웃승, 3승1무1패로 67년에 이어 3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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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훈…금자탑을 세우던 날
타율 3할8푼3리4모의 일본신기록을 세운 장훈의 결정타는 그가 전가의 보도라고 말해온 번트·히트였다. 지난 9월15일의 대 롯데·오리온즈와의 경기에서 장훈은 그의 타율을 3할9푼6